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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스티븐 킹도 반한 '스마일', 국내 개봉 앞두고 호평 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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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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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해외 매체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영화 '스마일(Smile)'에 대해 미국의 레전드 작가 스티븐 킹이 SNS로 호평을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10월 6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미스터리 공포영화 '스마일'(감독 파커 핀, 수입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대해 미국을 대표하는 저명한 소설 작가 스티븐 킹이 호평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마일'은 자신의 눈 앞에서 기괴한 미소와 함께 끔찍한 죽음을 맞이하는 환자를 목격한 정신과 의사 로즈가 죽음의 실체를 추적해 나가는 미스터리 공포.

지난 9월 23일 한국 시간 기준, '스마일'은 미국 최대 장르 영화제 판타스틱 페스트에서의 월드 프리미어 상영 이후 전세계적인 호러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여기에, 장르문학계의 리빙 레전드 작가 스티븐 킹이 '스마일'을 관람하고 트위터를 통해 호평을 남겼다.

영화 '그것'과 '쇼생크 탈출', '샤이닝'의 원작자로 영화 팬들에게도 유명한 그는 “무서운 호러 영화. 가장 놀라운 건 소시 베이컨의 엄청난 연기”라며 '스마일' 영화에 대한 칭찬과 주연 소시 베이컨의 연기에 대해 극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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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 베이컨은 '스마일'에서 정신과 의사 로즈 역으로, 끊임없이 공포를 마주하고 사투를 벌어야 하는 캐릭터다. 관객들에게 숨조차 쉬기 힘든 몰입감을 고스란히 전하는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압도할 예정이다.

할리우드의 명배우 케빈 베이컨의 딸인 그녀는 아버지의 연기력을 그대로 물려받아 '스마일'을 통해 놀라운 공포 연기를 선보여 영화를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놀라운 점은 '스마일'이 그녀의 주연 데뷔작이라는 것.

그녀는 촬영 당시 소감에 대해 “이 역할이 제 영혼을 이렇게나 갉아먹게 될지 몰랐다”라며 관객들에게 소름 끼치는 공포감을 전하기 위해 노력한 부분을 전했다. 파커 핀 감독은 “그녀는 근 몇 년간 나온 주연 데뷔 작품들 중 가장 눈에 띄는 연기를 보였다고 생각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놀라운 연기력을 예고하는 소시 베이컨은 '스마일'을 통해 새로운 호러 퀸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장르문학의 대가 스티븐 킹이 호평을 보낸 미스터리 호러 '스마일'은 10월 6일 개봉한다.

/ hsjssu@osen.co.kr

[사진] 스티븐 킹 SNS,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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