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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이민근 안산시장 "공공두택지구 조성사업 인구증가와 도시발전 크게 기여할 것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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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주택지구 성공적 조성 위해 의왕·군포시와 맞손

3개 지자체 상생협력 행정협의체 구성키로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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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28일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이 시의 인구증가와 도시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기대감을 표출했다.

이날 이 시장은 성공적 공공주택지구 조성을 위해 의왕시청에서 열린 3자간 업무협약을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하은호 군포시장이 참석했다.

협약은 △ 성공적인 공공주택지구 조성과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광역교통 개선, 훼손지 복구사업, 공공기반 시설 확충 등 합리적인 계획 수립 △ 자족시설 확보·합리적 보상계획 수립 등 3개 지자체가 지역주민을 위해 함께 대책을 마련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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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는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조치’로 안산, 의왕, 군포지역에 2026년 착공, 오는 2031년 준공을 목표로 모두 4만790가구를 공급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건건동, 사사동 등 199만㎡면적에 1만3000가구를 공급한다고 발표한바 있다.

한편, 이 시장은 “인근 의왕·군포시와 긴밀히 협력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아주경제=(안산) 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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