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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하남시, 버스 파업 시 무료 전세버스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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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시는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가 30일 첫차부터 파업을 예고한 것과 관련해 전세버스 등 비상수송차량을 무료로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노조협의회는 사용자 단체인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과 오늘(29일) 오후 3시 최종 조정회의를 가질 예정이지만 조정이 결렬되면 30일 첫차부터 파업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파업 진행 시 하남지역에는 30일 오전 5시부터 관내 6개 임시노선에 비상수송차량이 10~25분 간격으로 운행됩니다.

임시노선은 미사~중앙보훈병원역, 감일~올림픽공원역, 위례~장지역, 은고개~검단산역, 배알미~검단산역, 초이동~상일동역 구간입니다.

시내버스 87번, 31번, 35번, 13번 노선에는 전세버스를 운영합니다.

파업 대상에서 제외된 마을버스 15개 노선과 지하철은 정상 운행합니다.

[문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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