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4 (월)

"1회용기 없는 청원생명축제"…청주시, 다회용기 12만개 제공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전문세척센터 소독·살균 후 재공급
뉴시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2022 청원생명축제 때 '1회용기 없는 축제 만들기' 시범사업을 추진하다고 29일 밝혔다.

환경부의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3000만원 등 6000만원을 들여 다회용기 12만개(국그릇 9만개, 컵 3만개)를 11일간 축제장 내 식당에 제공한다.

사용한 용기는 전문 세척센터의 소독·살균 과정을 거쳐 다시 공급된다. 이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량은 6.2t이다.

2022 청원생명축제는 30일부터 10월10일까지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 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에서 주관하는 행사에 다회용기 사용을 정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시는 내년 6월까지 국비 42억원 등 60억7400만원을 들여 청원구 내덕동에 다회용기 공공세척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