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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국학원, 단기4355년 개천절 기념, '한국인이 한국인 답게' 경축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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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기자]
국제뉴스

개천절 경축행사 홍보 포스터(사진=국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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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이지영 기자=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천안 중앙국학원에서 오는 10월 3일(월) 단기 4355년 개천절을 맞이하여 전국 16개시도 지역국학원과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시민과 함께 '"국인이 한국인답게 열린 마음으로 하나된 대한민국" 행사를 개최한다.

개천절의 의미 및 홍익인간 정신과 한국인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기획된 본 행사는 지난 3년 동안 전 세계가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불안과 두려움으로 겪었고 여전히 다양한 갈등과 대립으로 분열이 되어 있는 국민들의 대통합을 위해 개천절을 맞이하여 열린 마음으로 대한민국 생일을 축하하고 나아가 온 국민이 하나로 화합할 수 있기를 기원하는 행사이다.

권나은 원장은 "개천절은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꿈으로 '국조 단군왕검'이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를 세운 날이다. 곧 한국인의 뿌리이고, 정체성이다."라며 "한민족의 대축제의 날로 대한민국 국민 모두 다 열린 마음으로 분열과 대립을 종식하고, 공생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로나19가 아직 완전히 진정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개천절 행사를 진행되며 10월 3일 당일에 국학원 공식 유튜브인 "국학tv"를 통하여 오전 9시부터 생중계된다.

국학원은 "고대 상고시대부터 하늘을 근본으로 삼았던 우리 조상들은 하늘을 공경하는 의미에서 정성을 들여서 천제를 지냈는데 개천절날 가장 중요한 행사였던 '천제'를 재현하기 위해 , 10월 3일 당일 , 개천절 천제를 재현하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울산 등 전국 16개 시도 국학원은 해당지역에서 나름대로 준비한 각각의 행사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개최하는데 먼저 서울국학원은 10월 3일 광화문 광장에서 개천절을 경축하는 퍼레이드를 벌일 예정이다.

전 세계 개천절 축하 외국인 사절단 120명과 함께 진행되는 오전 11시 퍼레이드 행렬은 광화문 광장을 출발하여 보신각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12시 정각에는 서울 보신각에서 단기 4355년 개천절을 경축하고 국민대화합으로 코로나 위기 극복과 국민의 단합을 간절히 염원하며, 12번의 타종행사를 거행한다.

중앙국학원의 개천절 행사 주요프로그램은 오프닝 영상 개천절 축하공연 각계인사 축하영상 국학원 경과보고 낭독 설립자 축하메시지 함께 하는 마당 개천절 노래 합창 순으로 진행된다.

또 중앙 국학원에서 진행하는 행사 외에 전국 16개 지역 국학원은 별도의 개천절 행사를 진행한다.

국학원은 "한국인으로서 긍지와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대한민국의 생일날인 개천절 정부 공식 경축행사에 대통령이 참석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 깊은 유감을 표하고 올해에는 반드시 대통령이 공식행사에 참석할 것을 촉구한다."고도 밝혔다.

한편, 국학원은 개천절 기념 "개천: 공생과 지구경영의 인재양성 문화 " 학술세미나를 화상으로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홍익인간 정신에 입각한 21세기 인재양성 방안에 대해서 집중 토론할 예정이다.

발표자는 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정경희 교수와 BTS 대학으로 유명한 글로벌사이버대학교의 장사이 교수가 발표자로 나서고, 국학원 우대한 교육실장(국학과 박사)과 오보화 국학연구소 학술위원이 토론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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