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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버넥트, XR 엔터테인먼트 사업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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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제공:버넥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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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넥트(대표 하태진)는 기존의 산업용 XR 솔루션 사업을 넘어 XR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고 29일 밝혔다.

버넥트는 오는 10월 4일부터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의 IT 전시회 '2022 메타버스 코리아(한국전자전 2022 동시개최)'에서 XR 콘텐츠를 보다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VOOMB(붐) 서비스를 처음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VOOMB은 다양한 XR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로, 베타 버전의 모바일 앱은 오는 10월 5일, 콘텐츠 저작이 가능한 VOOMB Maker(붐 메이커) 데스크톱 앱은 내년 초에 출시될 예정이다.

버넥트는 이번 전시에서 기존의 산업용 XR 솔루션과, 새롭게 선보이는 VOOMB 서비스를 보다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관람객들은 '이거해VOOMB' 등 XR 인터랙션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플레이스테이션, 에어팟, 커피 쿠폰 등 푸짐한 경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한편 버넥트는 환경·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개최된 'ESG 혁신 챌린지 대회'에서 5개의 기업만 선정되는 본선에도 진출, 이번 전시의 부대행사로 함께 열리는 'ESG 특별관' 전시에도 참여한다.

또한 전시기간에 열리는 컨퍼런스에서 '메타버스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버넥트 XR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하태진 버넥트 대표는 "버넥트가 '산업용 XR 솔루션'이라는 엔터프라이즈 사업을 넘어, 보다 많은 사람들이 XR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엔터테인먼트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자 한다"며 "사용자들이 VOOMB 서비스를 통해 일상 속에서 XR 기술을 보다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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