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부산=노수윤 기자] [사상구청 등과 사업 성공·협업 파트너십 조성 추진]

김대식 경남정보대 총장(앞줄 왼쪽에서 6번째)과 조병길 사상구청장(앞줄 왼쪽에서 5번째)이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 공유·협력 간담회를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정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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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학교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사업)'의 성공 추진과 지자체·기관·지역공동체 간 협업 파트너십 조성을 위한 공유·협력 간담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경남정보대는 사상구청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교육부의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에 선정됐고 3년간 49억5000만원의 정부재정지원을 받아 지역 특화 맞춤형 인재양성, 지역 내 평생교육활성화를 추진한다.

간담회에서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특화분야 고도화 방안과 지역 전문인력 양성 방향 등을 논의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사업이 사상구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산학 협력을 공고히 하고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대식 경남정보대 총장은 "지역사회 기관과 지역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현안과제 해결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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