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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진주시체육회 "잘 싸워라! 진주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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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욱 기자]
국제뉴스

(사진제공=진주시체육회)경남체고 전국체전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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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전국체전이 일주일 앞으로 성큼 다가온 가운데 진주시 체육의 컨트롤 타워인 진주시체육회가 출전선수단에게 투지를 불러일으키는 자리를 마련했다.

진주가 낳은 아들, 딸들이 전국의 내노라 하는 선수들이 모인 자리에서 그 역량과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소기의 성과를 거두도록 조력하는 역할을 다한 것이다.

29일 진주시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26일, 28일 이틀간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대비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 중인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직접 찾아 격려했다.

코로나 사태 이후에 3년 만에 정상적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에서 정식 46개, 시범 3개 등 전체 49개 종목에 참가인원 3만여 명 규모로 개최된다.

진주연고 선수들은 배구(선명여고·동명고·경상국립대), 축구(진주고), 배드민턴(경상국립대·국제대), 펜싱(국제대·경남체고·진주기계공고), 족구(경남제이엔), 조정(진주시청 조정부·경남체고), 육상(진주시청 육상부·한국국제대) 등 25개 종목에서 선수 208명, 지도자 30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가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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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진주시체육회)한국국제대학교 전국체전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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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표선수로 선발된 진주연고 선수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진주시체육회는 선수 및 지도자에게 격려품을 지급하며 아낌없이 선전해 줄 것을 당부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에 선명여고 등 진주연고 참가선수는 열심히 노력한 만큼 최선을 다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전의를 불태웠다.

김택세 진주시체육회 회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우리지역 선수들의 활약에 기대가 크다"며, "그동안 흘린 땀과 열정이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며, 애정과 관심을 표현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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