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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잇슈] 2022년 9월 29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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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스, 尹 IRA 우려에 "집행시 우려 해소 방안 잘 챙겨보겠다" 방한한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과 관련한 윤석열 대통령의 우려 표명에 "법률 집행 과정에서 한국 측 우려를 해소할 방안이 마련되도록 잘 챙겨보겠다"고 답했습니다.

● 재건축 부담금 평균 절반으로 낮춘다…초과이익 1억이하 면제 재건축으로 발생하는 초과이익에 부과하는 재건축 부담금이 평균 절반 이상으로 확 줄어들 전망입니다. 부담금을 내지 않아도 되는 면제 기준은 초과이익 3천만원 이하에서 1억원 이하로 상향됩니다.

● 내일 전국 화창한 가을하늘…중서부는 미세먼지 주의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대기 정체 영향으로 중서부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尹대통령, 교육장관에 이주호 지명…경사노위 위원장엔 김문수 이명박(MB) 정부의 교육정책을 주도했던 이주호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습니다. 노동개혁 논의를 주도할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에는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발탁됐습니다.

● 방사청장 "KF-21, 내년초 초음속 비행…처음부터 완벽하진 않아" 엄동환 방위사업청장은 현재 시험비행 중인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이 내년 초에는 초음속 돌파 비행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 주민 갇히고 응급실 침수…초강력 허리케인 플로리다 강타 역대 미국에 닥친 허리케인 가운데 5번째로 강력한 '이언'이 28일(현지시간) 남부 플로리다주를 휩쓸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 바이든, 숨진 의원 부르며 "어디 있소?"…백악관 해명 '진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행사에서 최근 사망한 연방 하원의원을 호명하는 해프닝이 벌어져 백악관 대변인이 해명하느라 진땀을 뺐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이지원 크리에이터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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