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항 하역기업 면담 |
(서산=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서산시는 대산항 하역기업인 동방이 20억원을 투자해 내년 8월까지 선박에 컨테이너를 싣고 내리는 갠트리크레인 대수리를 한다고 29일 밝혔다.
컨테이너 2개를 동시 작업할 수 있도록 트윈스 프레다(하역설비)를 새로 설치하고, 모터와 철골 등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교체한다.
시는 이번 개선작업으로 1시간당 25개인 컨테이너 처리 능력이 50개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박창기 동방 대표이사를 만나 안전한 항만작업 등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하역능력 개선과 함께 신규항로 개설 등 항만 서비스가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chu2000@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