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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NSC 상임위 "공고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바탕으로 단호히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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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북한이 닷새 동안 세 차례나 미사일 도발을 감행한 것과 관련해 국가안전보장회의, NSC를 열고 대응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29일) 밤 11시 10분쯤 보도자료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두 발 발사 소식을 즉시 보고받았고,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위원들은 한미 연합해상훈련과 해리스 미국 부통령 방한을 계기로 한 북한의 도발이 엄중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공고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단호히 대응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북한의 SLBM 발사 등 추가 도발 가능성에도 지속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북한의 지속적인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을 규탄하고, 한미 공조를 바탕으로 우방국과 국제사회와 함께 대북 제재를 강화하는 등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특히 내일(30일)로 예정된 한미일 연합 대잠수함전훈련 등을 통해 대북 억제능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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