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부터 전기·가스요금 동반인상…가구당 월 7천670원↑ 10월부터 전기요금이 평균 전력량을 사용하는 4인 가구 기준 월 2천270원 정도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시가스 요금도 서울시 기준으로 가구당 평균 월 5천400원씩 인상됩니다.

● '입국 후 PCR 검사' 안 받아도 된다…요양병원 접촉면회 재개 내일부터 입국 1일차 유전자증폭(PCR) 검사 의무가 해제됩니다. 앞서 입국자 격리의무와 입국 전 검사 해제에 이어 이번 조치로 국내 입국 관련 코로나19 방역 조치는 모두 사라지게 됐습니다.

● 주말 대체로 맑아…다음 주 한차례 비 소식 주말에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중부 지방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으로 예상됩니다. 일요일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점차 흐려져 다음 주 한차례 비 소식이 있겠습니다.

● '계곡살인' 이은해 무기징역 구형…"절대 오빠 죽이지 않았다" '계곡 살인' 사건으로 기소된 이은해(31·여)씨와 공범 조현수(30·남)씨에게 무기징역이 구형됐습니다. 이씨는 최후진술에서 "오빠(남편)를 절대 죽이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 '비속어 논란'에 尹대통령 지지율 24%…4%p 하락, 다시 최저치[한국갤럽]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다시 취임 후 최저치 수준인 24%까지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은 "이번 주 부정 평가 이유에서는 외교, 비속어 발언 파문 관련 언급이 두드러졌다"고 분석했습니다.

● 화성 제약회사 공장서 폭발로 화재…"1명 고립 추정" 경기 화성시 소재 제약회사에서 폭발로 큰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습니다. 이 불로 현재까지 8명이 연기를 들이마시는 등 다쳤으며 1명이 실종 상태입니다.

● "노년기 치아상실 방치하면 치매위험 높아" 노년기에 빠진 치아를 복구하지 않아 씹는 능력에 문제가 생기면 치매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손수빈 크리에이터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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