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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전현무 결별' 이혜성, 방송 접고 새 출발? 인생 2막 행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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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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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이 인생 2막에 대해 털어놓았다.

28일 이혜성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혜성이'를 통해 "새로 시작하기에 늦은 나이는 없다. 인생 2막 준비. 10년 후의 내 모습은"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혜성은 "내 나이 마흔에는 지금과 완전 다른 일을 하고 있을 수도 있을 것 같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금처럼 계속 열심히 방송일을 하고 있을 수도 있고. 전문직 길을 갈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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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이혜성은 관심 있는 직업군으로 변호사를 언급했다.

이혜성은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있는 것 같다. 내 주변에 친구들이 로스쿨 간 친구들이 너무 많고 로펌에서 일하는 친구들, 일반 회사에서 생활하고 있는 친구들도 많고"라며 "그래서 그 친구들의 삶은 어떨까 내가 만약 거기에 들어갔더라면 내 인생이 어떻게 달라졌을까 그런 생각을 해본 적이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어렸을 때 변호사라는 직업이 멋있어 보이긴 했다. 사실 많이 두려운 거다. 지금 내가 고등학교 때처럼 공부해야 할 것 같은데 머리도 이미 너무 굳은 것 같고 '할 수 있을까?','해날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이 앞서는 게 사실이고"라며 "사업을 해볼 수도 있는 거고"라고 이야기했다.

이혜성은 전공을 언급하며 사업에 대한 꿈도 밝혔다. 이혜성은 "경영학과에 입학을 한 게 여성 CEO를 꿈꿔서 들어간 거였다. 조그맣게 내가 하고 싶은 비즈니스를 시작해 볼 수도 있는 거고"라고 말했다.

한편, 1992년생으로 만 30세가 되는 이혜성은 지난 2월 방송인 전현무와 결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혜성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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