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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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618명과 720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광주 73만 1376명, 전남 82만 4216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3일 연속 확진자가 줄었고, 전남에서도 4일 연속 확진자가 감소했다.
1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61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73만 1376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9월 24일 640명, 25일 466명, 26일 830명, 27일 1020명, 28일 747명, 29일 651명, 30일 618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497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72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82만 4216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순천시(155명)에서만 세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또 여수시 94명, 목포시 89명, 광양시·나주시 각 58명, 영광군 39명, 화순군 35명, 해남군 27명, 무안군 23명, 영암군 22명, 장성군 21명, 고흥군 20명, 곡성군·장흥군 각 13명, 함평군 12명, 담양군 10명 등 15개 시·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밖에 진도군 9명, 보성군 8명, 구례군·완도군 각 4명, 강진군·신안군 각 3명 등 6개 군에서 한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전남에서는 지난 9월 24일 747명, 25일 443명, 26일 1119명, 27일 999명, 28일 909명, 29일 813명, 30일 720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575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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