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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울산시, 전국체전 기간 관광 편의 제공…시티투어·관광택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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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울산시는 지난 4일 시청 마당에서 전국체전 성화를 하나로 합치는 행사를 열었다. 울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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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7일 개막하는 2022년 전국체전 기간 울산을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광객을 위해 관광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17년 만에 울산에서 개최되는 이번 체전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데 선수단 등 방문객이 3만여 명에 달한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선수단과 관광객을 위해 시티투어 확대 운영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을 보면 전국체전 주경기장인 울산종합운동장에 관광홍보관과 관광안내소를 설치하고, 관광기념품 전시장을 운영한다.

시티투어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시티투어 순환형 코스(태화강국가정원, 장생포‧대왕암)에 전세버스를 추가 투입한다.

18개국 해외동포선수단을 대상으로 태화강국가정원·장생포 고래마을·대왕암공원 등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서비스와 함께 둘러보는 관광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5개 울산전담여행사의 주제·일정별 관광상품 개발을 지원하고, 지역 여행사와 협업해 공동 모객과 홍보 등을 지원한다.

울산공항·KTX 울산역 등 교통거점에서 원거리 관광지로의 이동 편의를 위해 관광택시도 6일부터 운영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전국체전 기간 선수단과 방문객들이 울산을 관광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했다"며 "울산의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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