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해진 선별진료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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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1만7000명 가량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만693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시간 보다 1459명 감소한 수치다. 1주일 전인 지난 1일(2만2807명)과 2주일 전인 지난달 24일(2만5065명)보다 적다.
자정인 집계 마감까지 시간이 남아있지만, 9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2만 명 이내에 머무를 전망이다.
이날 오후 9시까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9100명(53.7%), 비수도권에서 7834명(46.3%) 나왔다.
[이투데이/조성준 기자 (tiati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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