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원주=서백 기자】 강원도는 27일 영월의료원 이전신축 BTL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7일 강원도는 이날 영월의료원 이전신축 BTL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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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강원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에서 지난 26일 개최된, 2022년 제5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결과, 강원도에서 추진 중인 영월의료원 이전신축 BTL사업이 신규 사업으로 선정, 금년도 내 KDI 등 조사수행기관, 전문연구진 구성을 통해 내년부터 예타 조사에 본격 착수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영월의료원 이전신축 사업은 현 영월의료원 건물 노후화(30년이상 경과)와 공간협소(194병상), 필수의료시설 부족 등으로 300병상, 공사비 1,430억 원 규모로 의료낙후지인 영월권역의 공공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권은진 강원도 공공의료과장은 “총사업비 한도액 국회승인과 시설사업기본계획 수립 등 사업 행정절차 적극이행을 통해 영월권역 주민들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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