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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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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北 NLL 이남 미사일 발사, 결코 용납할 수 없어…단호히 대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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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강신철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이 2일 북한의 도발과 관련한 우리 군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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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2일 북한의 사상 첫 NLL 이남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해 “단호히 대응할 것을 천명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강신철 합참 작전본부장은 이날 성명에서 “북한은 오늘 오전 8시 51분부터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했으며, 이중 한발이 NLL 이남 동해상에 낙탄됐다”고 밝혔다.

강 본부장은 이어 “이번 북한 미사일 발사는 분단 이후 처음으로 NLL 이남 우리 영해 근접에 떨어진 것으로 매우 이례적이고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이에 대해 단호히 대응할 것을 천명한다”고 했다.

[김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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