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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이슈 세월호 인양 그 후는

홍준표 "위기 머뭇거리면 제2의 세월호 사태 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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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은 이태원 참사와 북한의 무력 도발 등 최근 정국에 대한 정부 대응을 두고 '대북은 강경하게, 내부는 단호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오늘 자신의 SNS에 위기에 머뭇거리면 제2의 세월호 사태를 초래할 수도 있다면서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위기를 맞아 잘못됨을 바로잡고 나라를 바로 세운다는 뜻의 사자성어 '부위정경'도 언급했습니다.

YTN 정유진 (yjq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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