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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전날보다 30명 늘어 346명…사망 18명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지난 3일 오전 서울 구로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한 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의료진의 안내를 받고 있다. 2022.11.03. jhope@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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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지현 기자 = 코로나19 재유행 조짐이 보이는 가운데 주말인 지난 5일 신규 확진자 수가 3만명 중반 규모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 확진자는 3만6675명 늘어 누적 2583만8239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4만903명 대비 4228명 줄었지만, 1주 전 3만4492명보다는 2183명 늘어났다.
이날 국내발생 확진자는 3만6609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66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7163명, 인천 2062명, 경기 1만433명 등 1만9658명(53.6%)이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1만6971명(46.3%)이 확진됐다. 부산 1648명, 대구 1706명, 광주 945명, 대전 1068명, 울산 768명, 세종 317명, 강원 1322명, 충북 1422명, 충남 1508명, 전북 1253명, 전남 920명, 경북 2162명, 경남 1695명, 제주 237명 등이다.
코로나19 추가 사망자는 18명으로 전일 대비 23명 줄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9372명이고,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0.11%를 유지했다.
입원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0명 늘어난 346명이다. 지난달 4일(353명) 이후 33일 만에 가장 많다. 신규 입원 환자는 143명이다.
전국의 중환자 병상 1573개 가운데 1162개가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26.1%다. 감염병전담병원 중등증 병상은 1907개 중 1445개가 차 있고 가동률은 24.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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