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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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519명과 440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광주 75만 6076명, 전남 85만 778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5일 연속 확진자가 줄었고, 전남에서도 2일 연속 확진자가 감소했다.
7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51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75만 6076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10월 31일 1095명, 11월 1일 1326명, 2일 1202명, 3일 1046명, 4일 975명, 5일 945명, 6일 519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710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44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85만 778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중 진도군을 제외한 21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목포시 91명, 순천시 86명, 여수시 51명, 나주시 38명, 광양시 29명, 화순군 20명, 영광군 19명, 무안군 17명, 고흥군 14명, 담양군·해남군 각 11명 등 11개 시·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또 곡성군·완도군 각 8명, 구례군·장흥군 각 7명, 강진군 6명, 보성군·함평군 각 4명, 신안군·영암군·장성군 각 3명 등 10개 군에서 한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전남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1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738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10월 31일 1537명, 11월 1일 1381명, 2일 1063명, 3일 1061명, 4일 1140명, 5일 920명, 6일 440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754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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