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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이슈 수돗물 유충 사태

순천시 상수도 수돗물 ISO 국제공인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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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최초, 전국에서 네 번째 인증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시에서 공급하는 상수도인 수돗물이 국제표준기구 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 22000) 국제 인증을 재공인 받았다고 밝혔다.

8일 순천시에 따르면 ISO 22000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개발한 식품안전경영시스템으로 식품의 원재료 생산·제조·가공·보존·유통 등 각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 요소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규정한 국제표준규격이다.

순천시는 ISO 인증 기간에 매년 엄격한 사후관리 심사를 통해 수돗물이 안전한 식품 수준으로 관리되고 있음을 확인 받았으며, 이번 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 22000) 국제 인증 재공인으로 수돗물의 안전성이 재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20년 11월 전남 최초, 전국에서는 네 번째로 인증을 획득했다"며 "앞으로 위생관리와 시설을 개선해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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