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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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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C] NAVI, 2연속 '치킨'...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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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NAVI. /PGC 2022 생중계 캡처


NAVI가 'PGC 2022' 승자 브래킷 4매치에서 치킨을 챙겼다.

8일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PGC) 2022' 승자 브래킷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 전시장에서 진행됐다. 'PGC 2022'는 전 세계 4개 권역(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아시아퍼시픽)의 32개 팀, 128명 선수가 최강자를 가리는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최상위 대회다.

앞서 그룹 스테이지 결과에 따라 2주차에서는 승자/패자 브래킷이 진행된다. 각 브래킷은 총 10개 매치로 하루 5개 매치씩 2일간 진행된다. 승자 브래킷의 상위 8팀은 그랜드 서바이벌로 직행하게 된다.

이날 승자 브래킷이 진행됐다. 승자 브래킷은 한국▲KWANGDONG FREECS(KDF) ▲Danawa e-sports(DNW)를 포함해 ▲Natus Vincere(NAVI) ▲Yaho(YAHO) ▲NH-ESPORTS(NH) ▲CERBERUS Esports(CES) ▲Twisted Minds(TWIS) ▲OVERPEEKERS(OP) ▲eUnited(eU) ▲17GAMING(17) ▲TYLOO(TYL) ▲BBL Esports(BBL) ▲TakeMeAway Gaming(TMA) ▲Daytrade Gaming(DAY) ▲Question Mark(QM) ▲Wildcard Gaming(WC) 등 16개 팀이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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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매치 자기장은 미라마 워터 트리트먼트로 형성됐다. 경기 초반 DNW는 BBL과 예배당에서 랜드마크 멸망전을 펼쳤다. 두 팀은 탐색전을 이어갔지만, BBL 'Smash'의 견고한 샷에 속수무책으로 무릎을 꿇고 말았다.

5페이즈 NH는 자기장 외곽을 대회전하면서 인서클을 노렸지만 CES, WC 등 수많은 팀에 견제를 당하며 탈락했고 17은 왕관집에서 WC를 제압하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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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4는 NAVI, TWIS, YAHO, KDF가 생존했다. KDF는 자기장 북서쪽 능선에서 YAHO의 투척무기 견제를 받으며 인서클에 실패했고 NAVI는 TWIS를 건물 내부로 몰아놓고 두들기며 정리했다.

마지막 NAVI와 YAHO의 대결에서는 연막 속 난전이 펼쳐졌는데, NAVI 'Mell'의 집중력 있는 교전력에 TWIS가 무릎을 꿇었다. 이번 매치를 통해 NAVI는 1위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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