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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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1577명과 1538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광주 75만 8867명, 전남 85만 3779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2일 연속 확진자가 늘었고, 전남에서도 2일 연속 확진자가 증가했다.
9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157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75만 8867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2일 1202명, 3일 1046명, 4일 975명, 5일 945명, 6일 519명, 7일 1214명, 8일 1577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747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153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85만 3779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순천시 253명, 여수시 201명, 목포시 183명, 나주시 166명, 광양시 110명 등 5개 시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또 무안군 78명, 화순군 63명, 고흥군 60명, 완도군 45명, 해남군 42명, 영광군 40명, 담양군·영암군 각 39명, 장흥군 38명, 장성군 35명, 보성군 30명, 함평군 27명, 신안군 25명, 강진군 19명, 진도군 16명, 구례군 15명, 곡성군 14명 등 17개 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전남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1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739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2일 1063명, 3일 1061명, 4일 1140명, 5일 920명, 6일 440명, 7일 1463명, 8일 1538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762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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