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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기준 주간 평균 268명·누적 34만1891명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내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대기하고 있다. 2022.03.14. woo1223@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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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1주일만에 300명선을 넘어선 제주지역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유지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9일 하루 동안 도내에서 36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34만1891명이다.
도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는 20세 미만이 70명, 20~59세가 210명, 60세 이상이 84명이다. 거주지별로는 도내가 349명이고 도외가 15명이다.
이달 들어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300명선을 넘어선 건 지난 1일 359명, 8일 349명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최근 1주 동안 하루 평균 확진자 수를 나타내는 주간 평균은 9일 기준(3~9일) 268명이다. 전 주(10월27~11월 2일) 240명에서 28명 늘었다.
도내 코로나19 병상 가동률은 20%다. 감염병 전담병원에 입원 치료 중인 확진자는 중등증 환자가 8명, 준중환자가 2명, 위중증이 1명이다.
한편 제주지역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률은 전체 인구(도민) 기준 ▲1차 87.9% ▲2차 87.0% ▲3차 65.3% ▲4차 14.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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