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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모바일 세탁서비스 '런드리고'를 운영 중인 의식주컴퍼니는 런드리고는 연말까지 B2C(기업과 고객 간 거래) 서비스 스마트팩토리에서 근무할 직원 100명 이상을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통해 의식주컴퍼니는 늘어나는 모바일 세탁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고, 세탁 품질 및 고객 서비스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직원들의 근로시간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삶의 질과 업무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채용은 세탁물 입출고 관리, 세탁 운영 등 주요 공정 전반에 걸쳐 진행되며 관련 경력이 없더라도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특히 현 스마트팩토리 관리자 중 80%가 신규 입사 후 승진한 사례로, 근무성과에 따라 빠르게 승진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런드리고는 직원들을 위해 △3개월 수습기간 100% 급여 지급(3개월 후 정규직 전환) △신입사원 교육 프로그램 운영 △주 5일 근무 보장 및 주 40시간 초과 근무 발생 시 연장근로수당 분단위 지급 △런드리고 서비스 이용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
조성우 의식주컴퍼니 대표는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채용 확대를 통해 직원의 행복과 고객 만족을 추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더 나아가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식주컴퍼니는 코로나19(COVID-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던 중에도 적극적으로 채용을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중소기업벤처부로부터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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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thkim1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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