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지난 10일 기준 주간 평균 280명·누적 34만2238명
병상 가동률 23.64% 전담병원 입원 치료 확진자 13명
병상 가동률 23.64% 전담병원 입원 치료 확진자 13명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내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2022.03.14. woo1223@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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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지역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째 3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0일 하루 동안 도내에서 34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8일 349명, 9일 364명에 이어 사흘 째 300명대다.
도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는 20세 미만이 56명, 20~59세가 218명, 60세 이상이 73명이다. 거주지별로는 도내가 334명이고 도외가 11명, 해외가 2명이다.
지금까지 제주에서 발생한 누적 확진자 수는 34만2238명으로 늘었다. 최근 1주 동안 하루 평균 확진자 수를 나타내는 주간 평균은 10일 기준(4~10일) 280명이다.
도내 코로나19 병상 가동률은 23.64%다. 감염병 전담병원에 입원 치료 중인 확진자는 중등증 환자가 9명, 준중환자가 2명, 위중증이 2명이다. 남아있는 가용 병상은 42개로 파악됐다.
한편 제주지역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률은 전체 인구(도민) 기준 ▲1차 87.9% ▲2차 87.0% ▲3차 65.3% ▲4차 14.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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