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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라임' 김봉현, 재판 앞두고 전자팔찌 끊고 도주…전국에 지명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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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조 6천억 원대 환매 중단으로 수천 명의 피해자가 발생한 '라임 사태'의 핵심 인물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전자장치를 끊고 도주했습니다. 관련 재판을 1시간 반 앞둔 시점이었는데요, 검찰은 김 전 회장이 중국 밀항을 준비한 정황을 포착하고 전국에 수배령을 내렸습니다.

윤서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보석으로 풀려난 김봉현 전 회장이 전자팔찌를 끊고 잠적한 건 오후 1시 30분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