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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840명이 발생했다.

13일 광주시·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광주 1520명, 전남 1320명으로 집계됐다.

광주는 위중증 환자가 3명이고, 17명은 병원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재택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1211명이다.

광주지역 누적 사망자는 710명이다.

전남지역 위중증 환자는 9명이고 코로나19 병상 가동률은 51.3%를 보이고 있다.

전날 전남지역에서 위중증 환자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가 745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겨울철 독감과 코로나19 확진이 동시에 유행하는 '멀티네믹'을 우려하며 예방접종과 개인방역 강화를 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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