즈룽게임은 내달 7일 모바일게임 '아르케랜드'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안드로이드와 iOS뿐만 아니라 PC 버전도 함께 출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사전예약 신청을 접수 중이다. 또 17일부터 열리는 지스타에도 참가해 이 작품을 출품한다.
블랙잭스튜디오가 개발한 이 작품은 모바일로 등장한 '랑그릿사' 제작진이 선보이는 차기작이다. 카툰렌더링을 응용한 3D 그래픽 연출 및 턴제 SRPG의 전략 전투 재미를 내세우고 있다.
또 '랑그릿사'의 핵심 플레이를 완벽하게 계승하는 한편, 속성 상극, 직업 특성 등의 클래식 요소는 물론 선공과 회피, 추격, 협공 등의 시스템을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함정 장치 및 지형요소를 활용해 다양한 플레이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서브 퀘스트를 통해 캐릭터의 전생과 현재에 대한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다. 야영지에서 모닥불을 피우고 좋아하는 캐릭터와 상호작용으로 교감하며 스토리를 만들어 가는 것도 가능하다.
이 작품은 신용우, 김하루 등의 성우진이 연기한 50편 이상 컷신과 시나리오 풀 더빙을 통해 각 캐릭터의 매력을 더했다. 시모무라 요코가 참여한 가운데 한중일 음악 프로듀서와 음악진을 초청해 교향악, 일렉트로닉, 록 등 다양한 장르를 융합한 곡을 선보인다. 이에 더해 헤이즈도 OST 'Pray'에 참여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저작권자 Copyright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