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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취업난과 가파른 물가 상승으로 청년들이 체감하는 경제 고통지수가 모든 연령대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올해 상반기 세대별 체감 경제 고통지수를 조사한 결과, 청년층 지수가 25.1로 전 연령대에서 가장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청년층이 체감한 물가 상승률은 5%로 코로나 이전 2019년 대비 열 배 수준이었고, 체감 실업률도 20%로 다른 연령대보다 높았습니다.
전경련은 청년 취업난에 급격한 물가상승까지 더해 청년층이 체감하는 경제적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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