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선별진료소 |
(광주·무안=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동안 2천90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17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신규 확진자는 광주에서 1천539명, 전남에서 1천361명 발생했다.
사망자는 광주에서만 8명 늘어 누적 723명을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광주 6명, 전남 13명이다.
광주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광산구 한 요양병원에서 1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 수가 67명으로 증가했다.
전남에서는 22개 시·군 전체에서 두 자릿수 이상 확진자가 나왔다.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 41곳에서 94명이 집단감염됐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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