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부산 벡스코 지스타 2022 넥슨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신작을 시연해보고 있다. (사진제공=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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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부산=이승진 기자] 넥슨은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2'에 개막 첫날인 17일, 약 1만명의 관람객이 부스를 찾아 신작 체험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넥슨은 지스타에서 BTC관 단일 최대 규모인 300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는 ▲마비노기 모바일 ▲퍼스트 디센던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데이브 더 다이버 등 주요 신작을 체험할 수 있는 560여대의 시연대가 마련됐다.

개막 첫날부터 많은 인파가 몰린 만큼 안전 대책도 별도로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넥슨은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게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관리 요원을 5미터 구간마다 추가 배치하고 병목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경호 인력을 상시 대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스타 개막 첫날 넥슨 시연 출품작 4종의 개발진들이 시연존을 방문해 게임 체험을 마친 유저들과 직접 만나 플레이 소감과 재미요소, 개선안 등을 얘기하며 현장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도 했다.

지스타는 국내 최대 국제게임전시회로 17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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