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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절반 이상이 종합부동산세 완화에 공감한다는 여론조사가 나왔습니다.
또, 10명 중 6명은 부동산 보유세 부담이 크다고 생각하며, 종부세 기본금액을 상향하는 데 공감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오늘 발간한 조세재정브리프 '부동산 보유세의 개선방향'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세연은 향후 종부세 개편 방향에 대한 논의로 활용하고자 지난 7월 6∼13일 전국 만 19세 이상의 성인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여론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종부세 완화 방안에 공감합니까'라는 물음에 25.8%가 '매우 공감한다고 답했고, '대체로 공감한다'는 31.1%로, 공감한다는 의견이 56.9%를 차지했습니다.
종부세 완화 방안에 공감하는 이유로는 '투기 목적이 없는 경우에도 투기 세력으로 간주해 중과세'가 63.3%로 가장 많이 꼽혔습니다.
종부세 기본공제 금액을 상향해야 한다는 의견에는 '공감한다'가 65.9%, '공감하지 않는다'가 34.1%였습니다.
종부세 등 부동산 보유 관련 세금 부담이 높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66.2%였습니다.
또 향후 종부세와 재산세를 통합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는 비율은 68.9%였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역과 성별, 연령을 고려해 표본을 추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입니다.
YTN 오인석 (insuko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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