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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2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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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대병원에 실내정원 조성…"공기질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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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청주시는 18일 충북대학교병원 서관 1층에서 이범석 시장과 최영석 병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내정원 준공식을 했다.

    연합뉴스

    실내정원 준공식
    [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실내 공기 질을 개선하고, 병원을 찾는 시민과 환자들에게 쾌적한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9억원을 들여 실내정원과 옥상정원을 조성했다.

    실내정원은 본관 1층 연결통로와 서관 1층 대합실에 만들어졌다.

    시는 여기에 관음죽 등 42종의 공기정화식물 9천879본을 심었다. 이들 식물의 건강을 생육을 위해 LED 조명 53개와 관수시스템을 설치했다.

    동관 3층의 옥상정원에는 감국 등 50종 3천805본을 심었다.

    이 시장은 "실내정원이 병원을 찾는 분들의 몸과 마음 치유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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