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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게임전시회 '지스타2022'가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 행사기간 약 18만 4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20일 지스타조직위원회는 나흘간(17~20일) 지스타 2022에 약 18만 4000여명이 전시장을 방문한 것으로 추산했다. 조직위에서 안전관리 계획에 따라 전시장 내부 및 야외 동시수용 인원수 관리에 초점을 두고 일자별 관람객 세부 인원수를 미집계했다. 이로 인해 방문객 수는 실내외 인원 규모를 기준으로 추산했다.
행사 기간 운영된 지스타 TV 온라인 방송은 17일 21만 6661명, 18일 19만 5839명, 19일 29만 7451명, 20일 26만명이 시청했다. 나흘간 약 97만명이 온라인으로 지스타를 즐긴 것이다.
참관객의 안전을 최우선한 이번 행사는 주관사 및 개최도시, 유관기관과의 면밀한 사전 점검과 안전관리 계획, 철저한 현장관리와 참가사 적극적인 협조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막을 내렸다.
B2C 제 1전시장에서는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위메이드가 '나이트 크로우'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선보였다. 넥슨에서는 귀환을 타이틀로 '마비노기 모바일' '데이브 더 다이버' '퍼스트 디센던트' 등 9개 작품을 선보였다. 넷마블은 '나 혼자만 레벨 업: 어라이즈' '파라곤: 디 오버 프라임' 등을 선보였다. 이 외에도 다수의 게임업체들이 작품을 출품하며 관람객을 맞았다.
B2B 전시관은 전년동기 대비 2.5배 확대된 847부스로 운영됐다. 현장을 방문한 유료 바이어 수는 전년동기 대비 60% 증가한 2213명을 기록했다. 이 외에도 '게임 잡 콘서트' '지스타컵 2022 LOL 인비테이셔널'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함께 치러졌다.
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지스타의 안전 관리 계획 수립과 현장의 효과적인 실행을 위해 도움을 주신 유관기관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참가기업과 방문객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성공적인 개최, 그리고 안전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었다"며 "향후 안전은 기본이며, 정상화된 지스타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는 '지스타 2023'을 지금부터 철저히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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