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부스. /김동욱 기자 |
넷마블이 올해 지스타에서 자사 작품 4종을 출품한 가운데 참여형 부스 구성, 인기 크리에이터들과의 다양한 이벤트, 안전에 대비한 체계적인 운영 등 알차게 부스를 꾸렸다.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지스타에서 넷마블관은 100부스 규모, 총 160여대 시연대와 오픈형 무대를 마련했다. 신작은 4종으로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하이프스쿼드', '아스달 연대기',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를 출품했다.
아스달 연대기 개척전 이벤트에 참가한 인플루언서들. /김동욱 기자 |
특히 신작 MMORPG '아스달 연대기'의 대규모 전투 '개척전'은 반응이 뜨거웠다. 18일 진행된 개척전 이벤트에는 인플루언서 뜨뜨뜨뜨, 주서리, 김성회, 아구이뽀, 공파리파, 단아냥과 지스타 방문객들과 세력을 구성해 15vs15vs15로 함께 했다.
개척전은 빠르게 초반 점령지를 획득한 아스달(팀 뜨뜨뜨뜨)과 아고(팀 김성회) 세력이 앞서 가는 듯 했지만, 무법(팀 공파리파) 세력이 여러 점령지를 뺏는 과정에서 후반부까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치열한 전투가 이뤄졌다. 여러 점령지를 뺏고 뺏기는 상황이 이뤄지다 막판에 고득점을 획득할 수 있는 보스 몬스터 처치를 아스달 세력이 해내면서 역전을 이끌어냈다.
이 외에도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의 '자낳대 결승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타임어택 랭킹전', 하이프 스쿼드 '배틀로얄 모드' 시연 등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하이프 스쿼드 시연존. /김동욱 기자 |
아울러 지스타 넷마블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안전한 부스 관람에 우선순위를 두고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다양한 안전 대책을 마련한 것도 눈길을 끌었다.
넷마블은 ▲지스타 기간 동안 비상대피로 및 소화기 사용방법,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시 대처요령에 대한 안내영상 상영 ▲부스 내 심장제세동기 및 전문 보건관리자 배치 ▲군중집합 단계별 대응체계 구축 등을 통해 위급상황 시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관람객 밀집현상을 체계적으로 관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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