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 8개월 만에 기록…상생 착한소비 모델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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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공공배달앱인 ‘전주맛배달’이 장기화된 경기침체 속에서도 누적 매출액 30억원을 넘어서며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고 있다.
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2월 28일 서비스를 시작한 ‘전주맛배달’이 8개월여 만에 4만 가입자와 3000개 가맹점, 누적 매출액 30억원 이상 등 소상공인·소비자 상생의 경제모델로 성장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전주맛배달은 중개수수료·가입비·광고비 등 소상공인에게 과중한 부담이 되는 세 가지 수수료가 없다.
또한 소비자에게는 전주사랑상품권 전주맛배달 연동을 통한 10% 캐시백 혜택 등이 제공된다.
특히 전주맛배달은 전북은행, 전북현대모터스FC, 전주가맥축제, 전주MBC, 전북투어패스 등과의 연계사업을 통해 소비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매월 진행되는 배달비 지원, 방문포장 할인 이벤트, 사진리뷰 이벤트 등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도 펼쳐지고 있다.
이와 함께 전주맛배달은 방문포장 이벤트를 진행해 높은 배달비 부담을 덜어주고, 다회용기 사용 인증 시 추가 혜택을 주는 등 소비자와 함께하는 친환경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전주맛배달은 사업장 소재지가 전주시인 요식업종을 대상으로 가맹점을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주맛배달’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3년 전주정원산업박람회 참여업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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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내년 5월 전주월드컵광장에서 개최되는 ‘제3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에 참여할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전주시는 내년 박람회의 주제를 ‘정원 테라피’로 정하고,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정원에서의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하는데 목표를 두고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다.
박람회에서는 또 정원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소재의 전시·판매도 이뤄진다.
이와 관련 시는 오는 12월 11일까지 식물소재·재료소재·시설물 및 장비소재(작업도구 포함)·예술장식 및 기타소재로 구분하여 참여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전주시는 이를 토대로 향후 ‘전주정원산업박람회 조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100여개 업체를 정원산업전 전시·판매업체로 선정할 방침이다.
아주경제=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hanho2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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