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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LX세미콘[108320]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2022년 워라밸(일·생활 균형) 실천 기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자유로운 출퇴근이 가능한 선택적 근로시간제, 월평균 1.5일의 권장휴가, 안식휴가 등으로 직원들에게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고용노동부는 2017년부터 일하는 문화 개선을 위해 워라밸 실천 기업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17개 기업 및 기관이 선정됐다.

손보익 LX세미콘 대표이사 사장은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이 회사의 본원적 경쟁력을 키우는 것"이라며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i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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