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이데일리 좋은 일자리 대상]
“더 많은 일자리, 더 좋은 일자리 창출이 목표”
“언론 사회적 역할 커, 우리 사회 중심 잡아야”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23일 서울 중구 통일로 KG타워에서 열린 ‘2022 이데일리 좋은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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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장은 “좋은 일자리는 우리 모두의 꿈이자 일할 기회를 갖고 싶은 젊은이들의 꿈으로,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자 하는 곳이 바로 경사노위”라며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일자리 만들 수 있을까, 더 좋은 일자리로 만들어 나갈까 외에는 경사노위에 다른 목표가 없다”고 강조했다.
경사노위는 사회적 대화를 통해 양극화 해소와 포용적 성장을 실현하고 ‘일하는 사람’이 존중 받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구성된 사회적 대화기구다.
지난달 4일 새로 취임한 김 위원장은 “노동개혁의 목적인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노동시장 공정성을 실현하기 위해 노사간 대화와 타협을 중심으로 사회 전문가들의 집단지성을 모아 국민적 공감대를 이뤄나갈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언론이 쓰는 글은 수만명이 보기에 사회적 역할이 크다”고 언급한 김 위원장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있어 정부의 정책적인 노력과 함께 언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좋은 일자리 대상을 통해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기업인들에겐 사기를 북돋으면서 국민들에게도 일자리가 중요하다고 알림으로써 우리 사회의 중심을 잡고 모든 국민이 같은 방향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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