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운영모델 10개, 신규 아이템 공모전 6개 등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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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2022년도 노인일자리사업 우수 운영 모델 등에 대해 시상식을 개최했다.
24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올해 노인일자리사업 우수 운영 모델 및 신규 노인일자리 아이템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한국프레스센터 서울외신기자클럽’(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개최했으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미곤 원장, 수상기관 16개소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는 보건복지부 장관상 7개, 개발원장상 9개, 총 16개 기관에 상장이 수여됐다.
우수 운영모델로 대상(장관상) 1건, 최우수상(장관상) 3건, 우수상(개발원장상) 6건을 시상했다. 신규 노인일자리 아이템으로 대상(장관상) 1건, 최우수상(장관상) 2건, 우수상(개발원장상) 3건이 수상됐다.
노인일자리 우수 운영모델로 선정된 시니어스마트매니저, 카페 꼬꼬동 사업 등은 향후 사례집 발간 등의 방식으로 전국의 1,300여개 수행기관에 해당 사업을 공유 및 확산한다.
신규 아이템으로 선정된 유기동물 보호센터 봉사, 배수로 안전파수꾼 사업 등은 2023년 노인일자리 분야의 신규 시범사업으로 추진한다.
김미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원장은 “공모전을 통해 우수 사업단 사례 및 노인일자리 신규 아이템을 발굴할 수 있게 됐으며, 아이템을 실제 사업화해 확산하는데 공모전의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정혜선 기자 doer012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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