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7 (금)

이슈 전국 '코로나19' 현황

코로나 신규 위중증환자 급증 하루 20만 확진 대응병상 확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지난주 코로나19 신규 위중증 환자가 전주 대비 16% 증가한 가운데 정부가 하루 확진자 20만명에 대응할 수 있는 병상을 확보하기로 했다.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중증 병상을 추가 지정하는 등 일일 확진자 20만명도 대응 가능한 병상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야간·휴일 상담 및 진료를 확대하고 지자체와 의료기관 간 병상 정보 공유와 입원 연계를 통해 재택 치료 환자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지난주 신규 위중증 환자는 409명으로 전주보다 16% 증가했는데, 10명 중 9명은 60대 이상이었다.

[강민호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