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별 발생 현황. 보건복지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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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1604명과 1474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광주 78만 3616명, 전남 87만 7551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3일 연속 확진자가 줄었고, 전남에서도 4일 연속 확진자가 감소했다.
26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160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78만 3616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19일 1475명, 20일 549명, 21일 1516명, 22일 2177명, 23일 1684명, 24일 1662명, 25일 1604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만 66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147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87만 7551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순천시 266명, 목포시 214명, 여수시 183명, 광양시 112명 등 4개 시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또 나주시 96명, 무안군 83명, 해남군 57명, 고흥군 56명, 화순군 51명, 영광군 48명, 담양군·완도군 각 44명, 장성군·장흥군 각 34명, 보성군 29명, 영암군 22명, 신안군 21명, 곡성군 20명, 강진군 17명, 함평군 16명, 진도군 15명, 구례군 12명 등 18개 시·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전남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2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774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19일 1277명, 20일 566명, 21일 1885명, 22일 1872명, 23일 1680명, 24일 1477명, 25일 1474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만 23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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