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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확진자 34만771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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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지역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01명을 기록, 누적 확진자가 34만7716명으로 늘었다.
27일 제주특별자치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제주 도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301명이다. 주간 평균 일일 확진자 수는 335명이다.
주간 누적 확진자 수는 2347명으로 전주 대비 72명이 감소하는 등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확진자 수가 잠시 소강세를 보이고 있다.
신규 확진자 연령별 분포는 20세 미만 68명, 20~59세 160명, 60세 이상은 73명이다.
확진자 가운데 92.7%인 279명은 도내, 21명은 도외 감염이다. 해외발 감염자는 1명이다.
도내 병상 가동률은 14.55%이며, 위중증 환자는 1명이다.
한편, 지난 20일 확진돼 입원 치료를 받던 A(50대)씨가 전날 숨졌다. A씨는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다고 방역당국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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