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파면을 요구하자 국정조사 시작부터 이상민 장관의 탄핵소추까지 들먹이며 겁박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장동혁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민주당이 제사를 지내기도 전에 젯밥부터 먹어치우려는 꼴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탄핵 소추는 공무원이 공무집행에 있어서 헌법이나 법률을 위배할 때 할 수 있는 것이라며 수사 결과도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국정조사를 해보기도 전에 탄핵소추부터 들먹이는 저의가 도대체 무엇이냐고 반문했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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