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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예산안 처리도 빨간불...여야, 대치국면 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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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야는 내년도 예산안 심사와 부수 법안 처리를 두고도 부딪혔습니다.

법정 처리 시한인 다음 달 2일까지 내년도 예산안이 통과될지 미지수입니다.

김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여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이 회의장이 아닌 기자회견장에 각각 섰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국토위와 정무위에서 단독처리한 예산의 재심사를 촉구했고,

[이철규 / 국민의힘 의원(국회 예결특위 여당 간사) : 민주당이 단독처리를 자행한 것은 결국 신정부의 정책 추진을 방해하고자 하는 정치적 발목잡기에 불과하다는 것을 명백히 밝히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