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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순창군 "올 겨울 '강천힐링스파'로 온천여행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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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맞아 치유누리실, 족욕카페, 도반욕실 등 가족단위 건강체험 명소 각광

아시아투데이

순창에 위치한 강천힐링스파./제공 = 순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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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아시아투데이 박윤근 기자 = 전북 순창에 위치한 강천힐링스파에 쌀쌀해지는 날씨 가운데 따끈한 온천을 찾는 여행객들의 눈길이 쏠린다.

29일 순창군에 따르면 국내 최상의 온천수를 활용한 강천힐링스파는 지난 4월 14일 개장 이래 총이용객이 11월 27일 기준 14만173명이 다녀간 치유체험 명소다.

스파에는 1층 치유누리실(스파), 2층 족욕카페, 도반욕실, 온천정원이 있는 치유체험 명소다.

특히, 도반욕실은 편안하게 누운 자세로 온열찜질을 할 수 있어 남녀노소에게 인기가 높은 시설로 겨울을 맞아 찾는 사람이 더욱 많아졌다.

60∼70도 전후의 따뜻한 온열 도반욕 체험을 통해 근육 등의 긴장이 풀리고 숙면을 취하는 등 피로를 풀어주는 진정한 휴식 공간이라는 평이다.

또 강천힐링스파에는 디톡스 족욕이 가능한 족욕카페, 어린이 놀이방, 편백수면실, 간단한 차와 간식을 먹을 수 있는 스넥코너 등이 다양하게 조성돼 있다.

시설 입장료는 대인기준 치유누리실 1만원, 도반욕실 5천원, 족욕카페 5천원이며 순창군민은 50% 할인된다.

강천음용수는 스파 정문을 통해 건물 뒤편 야외 온천관광정원으로 입장해야 공급이 가능하며, 군민은 입장료가 무료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한 해가 저물어가는 이때, 많은 분들이 1년 동안 쌓인 피로를 순창의 좋은 물로 푸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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