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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경기도, 지자체 등과 '신천∼신림선' 광역철도 사업 공동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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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는 29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경기 시흥·광명시, 서울 금천·관악구 등 4개 지자체, 해당 지역 국회의원 4명과 '신천∼신림선'(가칭) 광역철도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연합뉴스

신천∼신림선 광역철도 사업 공동 협약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협약은 시흥시 신천동∼광명시 하안동∼금천구 독산동∼관악구 신림동을 연결하는 신천∼신림선 광역철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 등 각 지자체는 사업의 조속한 시행과 최적노선을 도출하기 위해 지자체 간 협의를 거쳐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사전타당성 용역을 공동으로 시행한다.

또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국토교통부에서 수립할 '제5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년)에 이 사업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지역 국회의원 4명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기로 했다.

경기도는 신천∼신림선 광역철도가 경기 서남권 주민들의 교통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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