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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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1842명과 1560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광주 79만 1655명, 전남 88만 5073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3일 만에 확진자가 줄었고, 전남에서는 2일 연속 확진자가 감소했다.
1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184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79만 1655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11월 24일 1662명, 25일 1604명, 26일 1454명, 27일 758명, 28일 1766명, 29일 2219명, 30일 1842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만 130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156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88만 5073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순천시 309명, 여수시 190명, 목포시 170명, 광양시 139명, 나주시 106명 등 5개 시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또 해남군 74명, 화순군 73명, 무안군 72명, 고흥군 69명, 영광군 51명, 담양군 49명, 보성군·영암군 각 36명, 장성군 31명, 신안군 25명, 곡성군·완도군·장흥군 각 21명, 구례군 20명, 강진군 19명, 진도군 17명, 함평군 11명 등 17개 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전남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1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775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11월 24일 1477명, 25일 1474명, 26일 1339명, 27일 657명, 28일 2100명, 29일 1866명, 30일 1560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만 47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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