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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커피 너마저...11개월만에 또 9.8% 가격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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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원가 상승·환율 부담 과중”


매일경제

동서식품의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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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이 인스턴트 커피, 커피믹스 등 제품 3종의 출고가격을 오는 12월 15일부로 9.8% 인상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맥심 오리지날 리필 170g 제품은 출고가를 기준으로 6090원에서 6680원으로,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 1.2kg 제품은 1만 2140원에서 1만 3330원으로, 맥심 카누 아메리카노 90g 제품은 1만 5720원에서 1만 726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이번 가격 인상은 지난 1월 가격 인상 이후 약 11개월 만이다. 당시 동서식품은 국제 커피 가격과 물류 비용 등이 올랐다며 맥심 모카골드 등 커피믹스 등 제품의 출고 가격을 평균 7.3% 인상한 바 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이번 가격 인상은 커피 원두를 포함해 물엿, 설탕 등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주요 원재료의 가격 상승과 에너지 가격의 상승에 더해 높아진 환율의 영향을 반영한 것”이라며 “지속되는 높은 원재료 가격 수준과 고환율 영향을 감당하기 어려워 불가피하게 최소한의 수준에서 가격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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